해양수산 기업·연구기관에 2년간 최대 10억 지원한다
  • 이상호기자
해양수산 기업·연구기관에 2년간 최대 10억 지원한다
  • 이상호기자
  • 승인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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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개별적 협약 체결
수요 기술개발·창업 사업
지원 대상 과제 40건 선정
“해양수산 분야 창업·투자
활성화 위한 지원 확대”

해양수산부는 ‘해양산업 수요 기술개발 사업’과 ‘해양수산 기술창업 스케일업 사업’의 지원대상과제 40건을 선정해 오는 19일부터 기업·연구기관과 개별적으로 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양산업 수요 기술개발 사업이란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는데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거나 시험·인증 등 시장진입을 위한 기술 개발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년 간 최대 6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이후 현재까지 총 50개 기업이 172억원을 지원받았다.

이 사업을 통해 선박기자재 전문기업 1곳은 선박 기자재 중 수입의존도가 높은 주방기자재를 국산화해 외국산 대비 원가를 50% 절감하고 해외 인증을 획득,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해양수산 기술창업 스케일업 사업은 이미 민간투자를 유치해 사업성을 입증했으나 추가 기술개발이 필요한 창업기업과 이미 확보한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에 적합한 기술로 고도화하려는 대학·연구기관·기업에게 2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해양산업 수요기술개발 사업 지원대상 과제로 24건을 선정했는데 주요 과제는 △연안 LNG 연료추진 선박용 일체형 제어기 시스템 개발 △해양안전 작업복 상용화를 위한 사물인터넷 기반의 조난식별 시스템 개발 등이 있다.

해양수산 기술창업 스케일업 사업 지원대상 과제로는 16건이 선정됐는데 △소규모 해양 기름유출 사고 대응용 토털 방제 하드웨어 시스템 개발 △해수 미네랄 추출을 위한 고효율 농축 시스템 실용화 등이 선정됐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해양수산 분야의 창업·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지원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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