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구키즈엑스포 행사장서
‘안전속도 5030 SNS 이벤트 포토존’ 운영
대구 북부경찰서가 17일부터 대구에서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에 따라 이를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기에 나선다.‘안전속도 5030 SNS 이벤트 포토존’ 운영
이 정책은 도심부 주요 도로의 통행제한 속도를 시속 50㎞, 주택가·이면도로는 30㎞로 각각 낮추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15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6~18일 사흘간 열리는 ‘제2회 대구키즈엑스포’에 참가, 행사장에서 시민참여형 ‘안전속도 5030 SNS 이벤트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벤트 참여는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SNS에 태그를 건 뒤 올려 캡처본을 담당자(행사장에서 안내 예정)에게 제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안전속도 5030 물품을 제공한다.
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행자 교통안전 향상 및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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