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단 하루 무료 혜택 제공
코로나 방역 마스크도 지급
대구시설공단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당일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 무료 운행에 나선다.코로나 방역 마스크도 지급
18일 시설공단에 따르면 20일 단 하루 장애인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나드리콜 무료 운행 혜택을 제공한다.
또 당일 이용 장애인들에게 코로나19 방역마스크도 무료 지급한다.
나드리콜 이용 신청은 콜센터 전화(1577-6776), 문자(013-3366-2214), 홈페이지(https://nadricall.dgsisul.or.kr),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나드리콜은 현재 총 408대(특장차량 150대, 개인택시 258대)의 차량이 운행 중이다. 올 2월 기준 등록회원 2만6000여명, 연간 약 110만건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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