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가 강원도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23일 용평리조트에 따르면 지난 20일 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기관 상호 이용객들의 영수증 지참 시 △용평리조트 발왕산케이블카 20% 할인 △오죽헌시립박물관 입장료 1000원 적용(어린이 무료)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등이다.

용평리조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강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원 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향후 양자 간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다음달 중 발왕산 정상에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 공간을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달부터 토요일 ‘콘서트 데크’에서 노래, 춤, 연주, 퍼포먼스 등 공연이 가능한 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발왕산 선셋 버스킹’ 공연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