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정 대상시설 상반기 입안
일부 도로는 예산 편성해 추진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정한 지 10년 이상 경과된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하여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일부 도로는 예산 편성해 추진
지난 2020년 7월 1일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최초 시행돼 전체실효 343개소, 부분실효 121개소 등 총 464개소가 실효됐다. 올해도 5, 6, 9월에 걸쳐 총 78개소 도시계획시설이 재정여건 상 불가피하게 실효될 예정이다. 78개소 중 도로가 73개소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송현동, 송천동에 집중돼 있다.
기 실효된 시설 중에도 간선도로와 개설 필요성이 높은 필수 기반시설 39개소(예정)에 대하여는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연동해 재결정할 예정이다.
기반시설 낙후지역에 대한 성장관리방안 수립, 안동역사 이전에 따른 주변 지역 도로망 계획 수립 등 기존 도시계획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재결정 대상 시설은 상반기 중에 입안할 예정이며 일부 도로에 대하여는 추경예산을 편성해 개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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