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의료 해외진출 국제협력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병원 측은 총사업비 1억언을 지원받아 오는 5~11월 △우즈베키스탄 현지 의료기관과의 보건의료 협력관계 구축 △의료시스템 수출 및 의료기술 전수 등을 통해 코로나 시대 및 이후의 국제의료협력관계 정상화 및 긴밀화를 추진한다. 또 감염병 관리, 의료질 관리(인증평가제도), 분만간호 실무 교육 등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이후 러시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국가와 다양한 국제교류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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