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당 최대 1000만원 지원
26일~내달 11일까지 신청 접수
대구 동구가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의 외관 개선에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26일~내달 11일까지 신청 접수
25일 동구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노후경관개선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해당 지역 대상 주민들의 신청을 받는다.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20가구 정도로 지붕, 옥상, 외벽, 담장, 대문 정비 등 외부 경관 개선에 한해 한 집당 최대 100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10%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도시재생 전문가, 건축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6월부터 본격 집수리를 추진한다.
신청 희망자는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효목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거환경 정비를 통한 주민 정주 여건 개선 및 특색 있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이 사업에 효목2동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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