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특수학교 학부모협의회’는 한국 장애인 경상북도 부모회에서 지난 2019년부터 설립을 추했으며 지난 4월 9일 경상북도 내 8개 특수학교를 중심으로 학부모협의회가 결성됐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에는 도내 8개 특수학교 교장과 학부모회장,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참석했으며 경산자인학교 지미자 학부모회장이 학부모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또한 이날 협의회 설립과 함께 △특수학교 전공과 4년제로 연장 △특수교육전공자를 특수학교 교장에 배치 △특수교육지원센터 설치 등 3건의 안건을 채택해 경북교육청에 건의했다
한편 경상북도 특수학교 학부모협의회는 향후 장애학생들의 수준높은 교육환경과 다양한 진로 확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