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3일까지 유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특별 방역 관리 주간도 연장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특별 방역 관리 주간도 연장
대구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3주간 지금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를 3~23일 3주간 더 연장한다.
시는 지난달 30일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를 갖고 각 구·군 방역상황과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아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우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종교시설에서 정규 예배를 제외한 성경 공부 등 소모임 금지는 계속된다.
아울러 지난달 15일부터 시행 중인 학원·교습소, 종교시설, 체육시설, 방문판매, 유흥시설 등 9개 취약 분야에 대한 정부 합동 방역점검도 강도 높게 꾸준히 추진한다.
특히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 가족 행사 등 시민들의 사회활동이 증가할 것을 우려, 여행·모임·실내 행사 자제와 함께 개인방역 강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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