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이어 '노는 브로'도 통할까…5월5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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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이어 '노는 브로'도 통할까…5월5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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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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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전태풍, 김요한, 조준호, 구본길, 김형규 등 운동 밖에 몰랐던 여섯 남자들이 반란을 예고했다.

오는 5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기획 방현영, 연출 박지은)는 ‘노는언니’의 스핀오프 시리즈로서,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노는브로’는 ‘노는언니’를 탄생시킨 방현영 CP와 박지은 PD, 장윤희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용택, 전태풍, 김요한, 조준호, 구본길, 김형규 등 한국 스포츠계를 책임졌던 간판 스타들이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신선한 예능감을 대방출한다.

박용택, 전태풍, 김요한, 조준호, 구본길, 김형규는 ‘노는브로’를 통해 나이를 잊은 순수한 소년미를 드러낸다. 여섯 브로는 목적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원키로 부르는가 하면, 포인트 안무를 완벽하게 재연했다. 여세를 몰아 아이돌 그룹 댄스 도전까지 시도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섯 브로는 치열한 경쟁만 존재했던 지난날을 잠시 잊고 ‘저세상 텐션’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전한다.

아울러 마흔 세 살 큰형님부터 서른 살 막내까지 터울 없이 지내는 모습은 마치 친형제 같은 케미를 자랑한다. 큰형님 놀리기는 기본, 틈만 보이면 서로 티격태격 하는 브로들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선수 생활을 잠시 내려놓았다 해서 브로들의 승부욕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현직 선수들은 물론이며, 전직 선수들도 꿈틀대는 승부욕을 주체하지 못한다. 브로들의 승부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브로들은 ‘설마 저런 것까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사소한 일에도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까 승부욕을 불태운다. 첫 방송부터 브로들의 승부욕이 폭발할 예정으로, 본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노는브로’의 가장 큰 장점은 그동안 ‘노는 법’ 없이 살아온 멤버들의 날 것 그대로의 삶을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브로들의 실제 이야기를 제작진과 시청자 모두 관찰자의 입장으로 따라간다.

승부와 기록에 대한 압박으로 인한 공황장애, 은퇴 후 망가진 몸과 심각한 번 아웃 증상 등 각자가 가진 아픔과 고민이 무엇인지 들여다보며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그동안 잊고 살았던 ‘보너스 타임’을 되찾는다.

이처럼 ‘노는브로’는 ‘노는’ 시리즈의 명맥을 잇겠다는 티캐스트 E채널의 포부를 담아 브로들과 시청자들에게 매 순간 힐링이 되는 값진 시간을 선물한다.

한편 ‘노는브로’는 티캐스트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가 공동 제작, 오는 5일 저녁 8시 50분 E채널에서 처음 방송되며 왓챠에서 독점으로 스트리밍된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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