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규모… 월100만원 한도
청송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촉진을 통한 경기 부양을 위해 3일부터 70억원의 규모의 청송사랑화폐 10% 특별할인 판매를 시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군은 지난 설 명절에 50억원의 규모의 할인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냈으며, 이번이 올해 들어 2번째 특별할인 행사이다.
특히 지난 할인행사를 통해 청송사랑화폐의 활용으로 경기 활성화를 이뤄낸 청송군이 이번 특별할인으로 지역 내 소비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청송사랑화폐 구입방법은 관내 26개 금융기관 어디서나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다. 법인은 할인구매가 불가능하며, 개인은 월 100만원, 연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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