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과·코닥·잔카 오픈
8층 리빙관 등 리뉴얼 나서
8층 리빙관 등 리뉴얼 나서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올해 초부터 과감한 투자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포항 고객들의 인근 대도시 원정 쇼핑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롯데백 포항점은 우선 MVG 발렛파킹 라운지 등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매장에서도 많은 변화를 보였다.
포항시민의 향수가 깃든 시민제과 베이커리를 지난 1일 지하 1층 식품관에 오픈 했으며 포항의 유일한 코닥매장은 3월 초 문을 열었다.
정장의 대표 3대 브랜드인 닥스, 갤럭시, 로가디스의 새단장 오픈으로 멋을 추구하는 남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 낚시가 취미인 고객을 위해 잔카 매장도 6층에 신규로 오픈 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집콕 문화를 즐기는 소비트렌드를 감안, 6월에는 8층 리빙관 새단장과 지하 1층 한샘키친·바스 매장 오픈과 다양한 먹거리를 위한 델리매장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 포항점 관계자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역 고객들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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