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운전자금은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총 23일간에 걸쳐 신청 받았으며,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28일 전부 추천 완료됐다.
이번 수시분은 당초 60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수요 기업이 많아 이를 반영하여 탈락업체 없이 모두 융자 추천하기로 했다. 이로써 설명절 정기분을 포함 총 112개 업체, 334억원을 융자 추천했다.
김천시는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인 550억원 융자규모와 도내 최고수준인 4%의 이차보전율로 운전자금을 편성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내수부진 등 경영난을 겪는 지역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김윤수 투자유치과장은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자금 숨통이 트이기를 바라며, 시에서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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