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119 구조구급센터는 최근 성암산 수정사 지붕 위에 있던 담비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담비는 야생동물기관으로 인계돼 안정을 취한 후 자연으로 돌아가게 된다.
한국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담비는 머리, 다리 꼬리는 검은 갈색, 등 쪽 털은 대부분 밝은 갈색을 띤다. 울창한 산림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나, 서식지 파편화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