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이전·서대구KTX역 개통… 미래 프리미엄 ‘날개’
  • 김무진기자
신청사 이전·서대구KTX역 개통… 미래 프리미엄 ‘날개’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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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죽전역 에일린의 뜰
아이에스동서, 분양 스타트
959가구 중 일반물량 608가구
전용 59~114㎡ 다양한 구성
3.3㎠ 당 1800만원 대 합리적
가격에 초품아·역세권 다 갖춰
죽전네거리 새 랜드마크 기대
‘죽전역 에일린의 뜰’ 항공 조감도. 사진=아이에스동서 제공

아이에스동서㈜가 대구 달서구 죽전동에 대단지 아파트 공급에 나섰다.

9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죽전동 204-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죽전역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를 지난 7일 개관,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 일반분양 물량은 각각 전용면적 59㎡ 206가구 중 126가구, 전용 74㎡ 134가구 중 122가구, 전용 84㎡A 82가구 중 8가구, 전용 84㎡B 435가구 중 342가구, 전용 114㎡ 102가구 중 10가구 등 총 959가구 가운데 608가구다.

이 단지는 뛰어난 교통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이 직선거리 약 350m 거리의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에다 와룡로·달구벌대로 인접, 성서·남대구·서대구 IC 등을 통한 대구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또 대구시 신청사 이전 및 오는 6월 개통 예정인 서대구KTX고속철도역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북측에 죽전초가 위치해 일명 ‘초품아’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이마트 등 대형마트, 대구의료원, 대구지검 서부지청, 서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아울러 인근에 두류공원, 상리공원, 퀸스로드공원 등 풍부한 자연 녹지공간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장점으로는 낮은 건폐율로 동간 거리가 넓어 채광과 환기가 좋고, 입주민 프라이버시 보호 및 일조권 확보가 뛰어나다. 단지 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최대 약 780m 거리의 산책로를 비롯해 잔디마당, 물과 꽃의 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 및 조경시설, 텃밭정원, 야외 공원마당 등이 꾸며진다.

대단지에 걸맞게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서는 약 1877㎡(568평)의 대규모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또 단지 내 어린이집, 유아놀이터 및 어린이놀이터, 단지 주 출입구에는 승하차 대기실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식탁에 무선충전 패드를 적용한 빌트인 콘센트, 각 방에 세이프 도어 시스템 등 생활의 편리함을 높여주는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전용 84㎡B 기준으로 가장 낮은 1층 5억6600만원(3.3㎡당 1707만9000원)에서 가장 높은 최상층은 6억1700만원(3.3㎡당 1861만8000원) 수준이다. 발코니 확장비는 별도, 중도금 50% 융자 및 이자는 후불제가 적용된다. 특히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을 분양가의 10%로 낮췄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400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대별 입장 가능 인원을 제한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최근 죽전네거리 일원에 분양하는 단지 가운데 11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아파트”라며 “초품아, 역세권, 대단지 등 프리미엄 요소를 확실하게 갖춘 데다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 등 강점을 기반으로 죽전네거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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