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 착수·내년 12월 준공
지역 문화·역사·생태자원 활용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계획
대구시가 달성군 지역의 낙동강 수변에 형성된 다양한 문화·역사 생태자원을 활용, 관광명소로 만든다.조성사업 착수·내년 12월 준공
지역 문화·역사·생태자원 활용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계획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 달성군에 있는 화원동산 및 도동서원 일대를 개발하는 ‘낙동가람 수변 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에 착수, 내년 12월 준공한다.
이 사업은 화원 권역인 ‘화원역사재현지구’ 및 도동서원을 중심으로 한 ‘도동유교역사지구’로 나눠 추진한다.
국·공유지 11만㎡에 총사업비 396억원을 투입해 고분역사체험관, 테마공원, 조선5현역사체험관, 서원스테이 등을 조성해 다양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화원역사재현지구’는 가야 및 신라시대 역사자원과 더불어 귀족들이 풍류를 즐기던 장소다. 아름다운 꽃이 많아 ‘화원’이란 지명을 갖게 된 화원 권역의 경관자원을 바탕으로 고분역사체험실 및 보부상체험실 등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체험관, 전통음악 연주회 등 상설공연을 위한 공연장 등을 꾸민다.
또 수변경관 및 계절별 꽃을 배경으로 한 휴양공간인 상화대공원, 고분공원 등을 만들어 창의적인 역사문화 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도동유교역사지구’는 지난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동서원 일원의 다양한 유교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김굉필·정여창·조광조·이언적·이황 등 5현을 통해 유교문화를 체험하는 역사체험관, 한옥체험과 함께 전통혼례나 풍류 공연 등 전통예절 및 문화체험을 위한 서원스테이, 서원문화체험관 등을 꾸며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실시설계 완료 후 문화체육관광부 및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 조성 공사에 나서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 사업은 기존 생태환경의 보존·개발과 함께 시민들이 역사문화(가야·신라·유교)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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