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달서구에 따르면 우선 향후 관급공사 발주 설계 단계부터 지역 생산 자재를 반영하고 지역 업체와 하도급 체결, 건설현장의 지역 인력·자재·물품·장비를 우선 이용토록 유도한다.
또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장애인·여성 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물품 조달 시 지역 업체 제품의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지역 제품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달서구 관계자는 “법과 원칙의 테두리 안에서 행정력을 모아 주도적으로 지역 제품을 우선 구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업체의 어려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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