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사 준비 대원 100여명 대상 개인역량 측정시험
경북 소방본부는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소방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역량 측정시험을 치렀다.
인명구조사는 어떠한 위기에서도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 구조 대원에게 주어지는 자격으로 기초체력과 전문 인명구조 기술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하며, 시험 과정은 남녀 모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 평가 기준은 20미터 왕복 오래달리기 60회, 200m 수영 5분 이내 완주, 입영 및 수중 인명구조, 수직ㆍ수평 로프 구조 및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이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일은 소방관의 사명이며 책임이다”며 “오늘도 어디선가 구조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도민들을 위해 인명구조사 양성에 더 힘써 양질의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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