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다.

11일 계명문화대학교에 따르면 내달 10일부터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들을 대상으로 ‘실전창업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내달 10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2회(화·목요일)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실무, 사업성 분석 등 실전 창업에 필요한 내용 중심의 이론 교육, 전문가 일대일 개별 코칭, 창업실습, IR 경진대회 등 상담 및 실습을 각각 지원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창업 시 200만원 상당의 마케팅 및 경영지원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를 위한 가점이 주어진다.

교육 참여 대상은 3년 이내 초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중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이다. 내달 4일까지 총 15명의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희망자는 계명문화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대학 산학협력단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kmcugun@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김윤갑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우수 창업 지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업을 원하는 지역 중·장년층들이 인생 2막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