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컷오프를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당 대표 후보가 10여 명에 이르는 당대표 후보를 4~6명으로 줄여 원활한 선거를 치르자는 취지다.
11일 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어제 전준위 회의에서 예비경선을 치르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관한 룰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4~6명으로 컷오프 하는데 의견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민의힘 당대표 주자는 원내·외에서 10명이 넘는다. 조해진·홍문표·윤영석·주호영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조경태 의원은 이날 출마를 선언했다. 권영세·김웅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출마를 예고했다. 김은혜 의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 심재철 전 의원 등도 후보로 거론된다.
후보가 넘치는 상황에서 정견발표 등 토론회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돼 컷오프제를 도입, 1차로 인원을 걸러내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컷오프 룰에 대해서는 구체적 논의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컷오프 방식은 당 선관위에서 결정할 수 있어 이에 따라 구체적 컷오프 방식은 이날 오후에 있을 선관위 회의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어제 전준위 회의에서 예비경선을 치르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관한 룰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4~6명으로 컷오프 하는데 의견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민의힘 당대표 주자는 원내·외에서 10명이 넘는다. 조해진·홍문표·윤영석·주호영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조경태 의원은 이날 출마를 선언했다. 권영세·김웅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출마를 예고했다. 김은혜 의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 심재철 전 의원 등도 후보로 거론된다.
후보가 넘치는 상황에서 정견발표 등 토론회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돼 컷오프제를 도입, 1차로 인원을 걸러내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컷오프 룰에 대해서는 구체적 논의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컷오프 방식은 당 선관위에서 결정할 수 있어 이에 따라 구체적 컷오프 방식은 이날 오후에 있을 선관위 회의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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