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내달 중 분양
수성동1가 일원 303가구
전용면적 50㎡·84㎡ 구성
수성동1가 일원 303가구
전용면적 50㎡·84㎡ 구성
포스코건설이 대구 수성현대시장 인근에 새로운 아파트를 공급한다.
1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649-19번지 일원에 ‘더샵 수성오클레어’를 짓기로 하고 다음달 중 분양한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지역 명칭인 ‘수성’, 프랑스어로 맑은 물을 뜻하는 ‘오클레어(Eau + Claire)’를 합친 이름이다. 단지 바로 옆에 흐르는 신천과 같이 쾌적함을 갖춘 주거공간이라는 뜻이 담겼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9층, 6개동, 전용면적 50㎡ 및 84㎡, 총 30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타입별로는 각 △50㎡ 73가구 △84㎡A 147가구 △84㎡B 83가구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들어서 뛰어난 정주 여건을 갖췄다. 반경 1㎞ 안에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및 수성시장역이 있으며, 단지 인접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통해 대구지역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동성·대봉초등학교 및 대구중학교도 인접해 걸어서 안심 통학을 할 수 있으며, 학원가와도 가까워 대구 수성구의 명문학군을 누리는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더샵 수성오클레어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청수로86(들안길 네거리, 대구수성문화원 인근)에 마련되며, 다음달 개관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의 新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성동1가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구와 수성구를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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