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민생살리기 성금 기탁 봇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성금 1000만원
류병선 (주)영도벨벳 회장 성금 2000만원 전달

경북도 민생 살리기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회장 류병선)는 성금 1000만원을, ㈜영도벨벳 류병선 회장은 20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도 민생 살리기에 동참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회장 류병선)는 성금 1000만원을, ㈜영도벨벳 류병선 회장은 2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2018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분리, 106명의 회원으로 구성, 경북 소재 여성 경제인들의 기업활동을 지원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류병선 회장은 “힘든 시기, 온정의 물꼬를 트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 이후를 꿈꿀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힘든 시기 여성경제인협회와 ㈜영도벨벳이 도와주니 우리 도는 분명히 점점 더 좋아질 것이다.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부해주서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도내 취약계층에 지원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