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불법채취 행위 등
13~17일까지 집중단속
13~17일까지 집중단속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 내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및 관할 국유림관리소 산림사범수사대 30명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산나물 산행, 산나물·산약초 굴·채취, 조경용 수목 굴취, 입산통제구역 산행,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불법행위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 산림보호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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