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
사업 주관기관 2년 연속 선정
사업 주관기관 2년 연속 선정
대구지역에 있는 섬유 소재 전문기관인 다이텍연구원이 섬유 산업 청정제조 기반 전환 추진에 나선다.
10일 다이텍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 지원사업’ 주관 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성과다.
이 사업은 국내 중소 섬유기업이 국내·외 환경 기준 강화에 따른 시장 변화 대응, 청정산업으로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클린 팩토리 전환, 국내·외 환경 규제 대응 컨설팅, 지속 가능 섬유 인증 지원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를 감안, 지원 대상과 범위를 대폭 늘리고 사업비 기업부담율은 낮춘다.
구체적으로 우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현실을 반영, 기업 자부담율을 기존 50%에서 35%로 경감해 지원한다.
규모 면에서도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컨설팅 및 인증 지원을 지난해 10개사에서 올해 33개사,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 지원은 전년 5개사에서 올해 8개사로 각각 확대한다.
내용면에서는 유해화학물질 배출 저감·방지시설 및 자원 재활용·절감 시설, 신재생에너지 활용 시설 등에까지 지원 범위를 늘린다.
김경환 다이텍연구원 본부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저탄소 경제·사회로의 이행 기류에 맞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산업의 청정산업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일 다이텍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 지원사업’ 주관 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성과다.
이 사업은 국내 중소 섬유기업이 국내·외 환경 기준 강화에 따른 시장 변화 대응, 청정산업으로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클린 팩토리 전환, 국내·외 환경 규제 대응 컨설팅, 지속 가능 섬유 인증 지원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를 감안, 지원 대상과 범위를 대폭 늘리고 사업비 기업부담율은 낮춘다.
구체적으로 우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현실을 반영, 기업 자부담율을 기존 50%에서 35%로 경감해 지원한다.
규모 면에서도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컨설팅 및 인증 지원을 지난해 10개사에서 올해 33개사,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 지원은 전년 5개사에서 올해 8개사로 각각 확대한다.
내용면에서는 유해화학물질 배출 저감·방지시설 및 자원 재활용·절감 시설, 신재생에너지 활용 시설 등에까지 지원 범위를 늘린다.
김경환 다이텍연구원 본부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저탄소 경제·사회로의 이행 기류에 맞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산업의 청정산업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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