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
포항시 남구 효곡동. 5월의 초록 숲으로 어린이집 노란 통학차가 빨려들어 간다.
이 좋은 봄날, 한창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도 마스크로 무장하고 노란 버스를 탄채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저 숲 끝에는 지루한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이 기다리고 있으면 좋겠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은 더디지만 그래도 달려가고 있다. 아이들이 숨죽이고 탑승한 저 버스처럼~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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