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여성·청년 특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3억 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고용관련 비영리 기관, 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고용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사업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프로그램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과정 이수 후 창업을 하게 되면 1인당 1000만 원의 창업지원비를 지원한다.전동협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 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 “경주시의 산업 특성과 일자리 수요를 반영한 특화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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