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집단폭행 현장에 함께 있던 남성 2명 체포
  • 이예진기자
여중생 집단폭행 현장에 함께 있던 남성 2명 체포
  • 이예진기자
  • 승인 2021.0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북署, 강제수사 돌입… 1명 10대
속보= 조건만남(성매매)을 거부했다고 여중생을 집단으로 폭행(본보 5월 12일 1면, 5월 14일 4면, 5월 17일자 4면 등)한 사건과 관련, 경찰이 폭행현장에 있던 남성 2명을 체포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여중생 집단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7명 중 남성 2명을 체포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이 2명에게 며칠 전 출석요구를 했으나 이들이 거부해 체포해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남성 2명 중 1명은 성인이고 1명은 10대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을 체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이 무슨 역할을 했는지, 무슨 행위를 했는지 등을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해혐의를 받고 있는 여중생 5명의 경우는 이미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