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채용에 159명 지원, 경쟁률 22.7:1
1차 시험(서류평가) 통과한 81명중 78명이 체력평가 응시
경산시는 환경미화원 7명을 공개채용하기 위한 2차 시험(체력평가)를 시민운동장에서 지난 21일 실시했다. 1차 시험(서류평가)를 합격한 81명 중 78명이 체력평가에 응시해 35명이 점수부여 기준인 11.00초 이내로 통과했다. 이날 체력평가에는 정확한 기록측정을 위해 전자식 기록측정장비가 사용돼 응시자들의 시험 신뢰도를 높였다.1차 시험(서류평가) 통과한 81명중 78명이 체력평가 응시
체력평가는 50m 구간 중 25m 지점에서 남자는 20kg, 여자는 15kg의 모래주머니를 메거나 들고 결승선을 통과한 기록을 측정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2차 시험 합격자 결정은 1차 서류평가 점수와 2차 체력평가 점수를 합산해 채용 예정인원의 3배수를 합격자로 결정하고 오는 26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최종합격자 결정은 6월 2일 3차 시험(면접평가) 후 6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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