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퇴비 유통 전문조직, 축산 농가, 경종 농가 등이 모인가운데 진행됐으며 청송영양축협 김성동 조합장, 축산 농가 류재우 대표, 경종 농가 박경순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 참여 주체별 역할 및 추진 방법 ▷ 관계기관·단체 간의 협력방안 ▷ 운영방침 ▷ 퇴비 이용을 위한 합리적 정책 수립 등 퇴비 유통협의체의 원활한 운영과 사업 추진을 위한 지침이 마련됐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퇴비 유통협의체 구성으로 군은 가축분뇨 이용 및 자원화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 관계자 간 긴밀한 협조와 정책 공유로 친환경 경축 순환농업 정착에 온 힘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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