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숙 경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처장
14회 세계의 날 기념식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 이명숙 사무처장이 지난 20일 열린 제14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및 사회통합 정책 추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14회 세계의 날 기념식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 사무처장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23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지원과 경북도에서 추진중인 다문화가정자녀 글로벌인재양성, 다문화가족 정체성확립교육, 베트남 필리핀등 국내·외 네트워크구축,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결혼이민여성글로벌인재양성사업 등 다문화가족의 강점을 활용한 전문능력 향상과 경북지역 맞춤형 다문화정책 및 사업을 추진해 경북도의 다문화가족정책 발전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및 사회적 자산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사무처장은 “다문화가족들이 결핍의 대상이 아니라 글로벌 인적자원으로 성장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열심히 달리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이주배경을 가진 분들이 경북도에서 인적자원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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