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자체까지 확대·통합
내달부터 전 지역 서비스
市 홈페이지·앱 통해 가입
안동시가 시행해오던 ‘주·정차단속 사전문자알림’ 서비스가 타 지자체까지 확대·통합돼 시행된다.내달부터 전 지역 서비스
市 홈페이지·앱 통해 가입
시민중심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한 주정차생활을 위해 지난 2019년 8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정차단속 사전문자알림’ 서비스는 안동시 관내에서만 제한된 서비스로 한계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구축한 ‘주·정차단속 사전문자알림 통합서비스’는 단 한 번의 가입으로 안동시뿐만 아니라 통하서비스를 도입한 전 지역에서 6월 1일부터 주·정차 단속 알림 메시지를 모두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안동시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신청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추가로 앱을 다운받아 가입하면 본인인증 후 이용이 가능하며고령자를 위해 고객센터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와 연계해 불법 주·정차 과태료뿐만 아니라 교통범칙금, 하이패스 미납요금 등의 조회 및 납부도 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규 교통행정과장은 “주·정차단속 사전문자알림 통합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선진 주차질서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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