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 1월 이후 3년 만에 볼 수 있게 된 개기월식 현상을 관측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 평소보다 달이 더 크게 보이는 슈퍼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의 신비, 개기월식’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측에 앞서 실내에서 개기월식의 원리와 흥미로운 상식을 천문프로그램을 활용해 설명한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서 가려지는 현상으로, 빛의 굴절과 파장에 의해 붉은 빛의 달을 볼 수 있다.
또한 케플러식과 갈릴레이식 망원경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두 망원경의 원리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든 망원경으로 달을 관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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