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컷오프 투표 시작
  • 손경호기자
당대표 컷오프 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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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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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나경원·주호영 외 2자리 각축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후보자 비전발표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이준석, 조경태, 김웅, 윤영석, 주호영, 홍문표, 김은혜, 나경원 후보. 뉴스1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후보자 비전발표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이준석, 조경태, 김웅, 윤영석, 주호영, 홍문표, 김은혜, 나경원 후보. 뉴스1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이 26일 시작된 가운데 8명의 후보 가운데 본 경선에 올라갈 5명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준석·나경원·주호영 후보는 본 경선 ‘안정권’이란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남은 2자리를 두고 5명의 후보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자는 5선 조경태·주호영, 4선 홍문표, 3선 윤영석, 초선 김웅·김은혜 등 현역 의원과 4선 의원 출신인 나경원 전 의원, 원내 경험이 없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 8명이다.

국민의힘은 8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예비경선을 해 본 경선에 오를 5명을 선출한다. 예비경선은 26~27일 이틀간 진행되는 당원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결정된다. 본경선 진출자는 27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준석, 나경원, 주호영 후보는 본 경선 진출 안정권이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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