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영유권 확립 역사 중심
울릉도 자연환경·생활상 강의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대전교육연수원은 25일 울릉도 현지에서 ‘2021 독도사랑 글로벌 융합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외국 교환학생과 심화연수과정 교사를 대상으로 독도특강을 진행했다.울릉도 자연환경·생활상 강의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에 의해 진행된 독도특강은 우산국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독도영유권 확립의 역사를 중심으로 현재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환경, 주민의 생활상 등을 폭넓게 소개하고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밝히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특강을 통해 독도교육의 일선에 있는 현직 교사는 물론 다양한 국적의 외국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대한민국의 독도영유권과 울릉도·독도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가 이뤄지고 있다는 자평이다.
이번 특강을 계기로 대전교육연수원과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다양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와 주민들의 진솔한 모습을 인문학으로 접목해 교사들과 한국을 공부하는 외국학생들에게 널리 소개하는 것은 독도 영유권 강화 측면에서 매우 뜻깊은 일이다”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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