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희망·끼 마음껏 펼쳐봐”… 청소년에게 든든한 구미
  • 김형식기자
“꿈·희망·끼 마음껏 펼쳐봐”… 청소년에게 든든한 구미
  • 김형식기자
  • 승인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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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박차
청소년 인구비율 높은 젊은도시 구미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지원에 구슬땀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활동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한 연합 아웃리치
구미시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소년 문화 활동 복합공간 조성,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 잠재력 개발과 정서안정을 위한 활동 지원을 비롯해 1388지원단, 꿈드림청소년단 등 복지 사각지대 위기 청소년 보호 강화와 같은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 착공

구미시 청소년 인구(2021.4.30.기준)는 7만6188명으로 전체 인구(41만4730명)의 18.3%다. 전국(16.5%), 경상북도(15.5%)에 비해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구미시는 젊은 도시에 걸맞게 청소년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청소년의 욕구 충족을 높이는 지원사업과 보호 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올해 청소년시설 확충사업으로 추진되는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는 5월 27일 첫 삽을 떴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산동읍 신당리 2017,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근린 9호공원(우항공원) 내에 총사업비 100억, 지상 4층(연면적 3,613㎡) 규모로 건립된다. 댄스·음악연습실, 체력단련실, 북카페, 동아리실, 다목적강당, 직업체험실 등을 갖춘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되며,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활동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청소년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거점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 조감도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환경 마련

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자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2006년에 처음 구성 돼 2021년까지 총 334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과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주최가 되어 청소년수련시설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매월 정기회의, 수련시설 모니터링 외에도 시설 및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교류활동 등도 추진 중이며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 참여 의식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5회 이상 어울림마당 운영을 통해 연간 3000여 명 이상이 참석,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청소년을 위해 학교 및 수련시설과 연계된 40여 개의 동아리에 각 60만원 내외의 활동 지원비를 지급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자발적인 청소년 문화를 창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마음사랑박스는 고민 글에 대한 따뜻한 상담 답변 편지와 함께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지킬 수 있는 마음사랑안내서를 제공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0명씩 추첨해 총 180명에게 마음사랑박스를 전송할 예정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출범식
2020년 청소년자원상담원 총회


△청소년 보호안전망 구축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복지지원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면상담,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등 연간 2만 5천여 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1388지원단, 꿈드림청소년단 등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은 현재 총 36개의 민간단체 및 개인이 소속 돼 있으며,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연계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육지원, 의료지원 등 약 34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었으며, 청소년 뿐 아니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에게도 자녀와의 관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부모강연회를 매년 개최해 자녀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꿈드림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리더십 함양과 주체의식 성장을 위해 2015년 구성 돼 올해로 7기를 맞이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 운영에 관한 의견수렴을 담당하며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는 멘토로서 또래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 적응 향상을 돕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에는 18명의 위기 청소년에게 총 1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해 600여명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1500원의 생리대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위험에 노출된 가정 밖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상담 및 자립 지원을 통해 가정복귀 및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작년 한 해 가정복귀 지원 40여 명, 사회복지 자립 지원 5명, 청소년 보호 상담 2700여 건 등을 지원했으며 연중 무휴 24시간 운영 중이며 연간 3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마음껏 꿈을 펼치고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라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더 귀담아듣고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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