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평균 지가변동률 8.62% 상승
경북도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도내 423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 공시했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8.62% 상승(2020년 4.89%)한 것으로 집계 되며 전국 평균 변동률 9.95%보다 1.33%p 낮았다. 경북도는 시도별 상승 순위 중 광주(12.36%), 세종(11.89%), 대구(11.56%), 서울(11.54%) 등에 이어 11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개별필지 공시지가 중 최고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6-16번지(대, 큰시장약국)로 1280만원/㎡(평당 4224만원)이며, 최저가는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 169-1번지(임야, 자연림)로 201원/㎡(평당 663원)으로 조사됐다. 전국 최고 공시지가는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대, 2억 6,50만원/㎡)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활용하거나, 경상북도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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