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4월27일부터 5주간 운영했으며 35명이 최종 수료 및 이수했다.
강의와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관내 도시재생 사업지 견학을 통해 마을 실행사업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쁜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참석하여 의견을 공유하는 모습에서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과 더불어 진행된 주민발표를 통해 각 팀별로 지역에 대한 문제인식‘성지순례길’‘온천축제활성화’‘먹거리 골목 조성’등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고윤환시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으로 문경읍에 적합한 재생사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주민주도의 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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