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조성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황톳길을 따라 걸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250m 황톳길을 조성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 1그루당 연간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미세먼지 흡수량이 46kg 증가할 예정이다.
시는 언하공단 지역의 대기 및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는 세왕금속 영천공장, 도남공업단지 완충 지역에 사업비 30억을 투입하여 9월 준공을 목표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차단을 위한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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