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 철회 규탄대회 진행도
울릉도·독도 청정 바다 조성을 위해 울릉특수수난 인명구조대원들은 독도 해안 정화 봉사활동에 이어 동도 접안시설 현지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 철회 규탄대회를 가졌다.이날 구조대 20여명은 독도 인근 해역에서 해적생물 불가사리와 성게 300kg을 건져내고, 해양쓰레기 500kg을 수거했다.
구조대원들은 독도 바다를 위해 모두가 바쁜 일상을 뒤로 한 채 우리 어업인들의 삶과 직결된 해적 생물을 잡아내는 정화작업과 함께 규탄대회를 가져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홍희득 울릉특수수난 인명구조대장과 대원들은 독도 해역뿐 아니라 울릉도 근해에서 일어나는 각종 해양사고와 정화작업에 참여해 오면서 매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지역 해수욕장에서 안전요원으로 무료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어 지역들로 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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