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5월 열린 7경기에서 4승 3무로 선전했다.
3년 6개월 만에 전북을 상대로 승리했고, 15라운드 제주전에서는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3-2 역전승을 거뒀다. 5월 열린 마지막 경기인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는 3-0 완승을 거두는 등 의미 있는 내용도 많았다.
7경기에서 승점 15를 챙긴 수원은 5월 시작 전 4위였던 순위를 현재 2위까지 끌어올렸다.
K리그1 19라운드 종료 현재 수원이 상반기 종료 기준 2위를 차지한 건 지난 2015시즌 이후 6년 만이다.
5월 ‘이달의 감독’으로 뽑힌 박건하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현대오일뱅크 주유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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