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2일 오전 구미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여성소방공무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데이는 여직원 애로사항을 소방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소방조직 내 여직원의 역할증대에 따른 소방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여성소방공무원 눈높이에서 바라본 소방조직 문화의 현실태를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신축 소방청사에 아이돌봄시설, 맘카페를 설치해 육아와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데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남성위주의 소방조직에 여성소방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체성 확립에 서로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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