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모범시민 위크 맞아 해양생태계 보전 봉사활동
  • 이진수기자
포스코케미칼, 모범시민 위크 맞아 해양생태계 보전 봉사활동
  • 이진수기자
  • 승인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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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구미·광양·세종·서울 등
전국 5개 사업장 임직원 참여
민경준(가운데) 포스코케미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일 포항 청림동 해변에서 해양 폐기물 수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국내외 포스코그룹의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치는 특별 봉사주간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1일부터 8일까지 포스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희망의 온도는 높이고 지구의 온도는 낮추고’라는 주제로 특별 봉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환경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포항·광양·세종·구미·서울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기간 중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며 지역 환경정화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봉사활동 중심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된다.

매년 각 지역 해변정화 봉사활동뿐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푸른꿈 환경학교를 개최하고 영일만 일대에 치어방류를 실시하는 등 생태계 보전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포항에서는 1일 민경준 포스코ICT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 명이 회사 인근의 청림 해변에서 해양 폐기물 수거활동을 가졌다. 또 송도 솔밭을 찾아 솔숲 가꾸기와 도구 해수욕장과 영일대 해수욕장 환경정화도 펼친다.

전남 광양 지역 임직원들도 배알도 해수욕장과 율촌 송도 나룻배 선착장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세종에서는 지역 장애인 복지기관에서 만든 방역물품을 구입해 인근 초등학교에 전달하며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다.

민 사장은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활동이 지역사회에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노력과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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