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은 ‘K-HERO DAY’를 주제로 홈 팬을 맞는다. 최근 TV프로그램 ‘와썹 K-할매’에서 큰 인기를 끈 ‘김용심 할머니’가 승리기원 시구를 한다. 경남 남해에 사는 김 할머니는 프로그램에서 NC와 야구에 뜨거운 열정을 표현했다.
김 할머니는 시구에 맞춰 가장 좋아하는 나성범, 양의지의 이름과 등번호가 모두 적힌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다.
5일은 비로 취소된 ‘댕댕이 가족의 첫 엔팍 나들이’ 행사가 다시 열린다. 사전 신청으로 뽑힌 17팀의 반려견 가족은 창원NC파크 외야잔디석에서 반려견과 경기를 보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
‘환경의 날’이기도 한 이날에는 ‘다이노스가 GREEN데이’ 이벤트도 열린다. 창원NC파크 2층 ‘달앤아자부’ 매장에서 텀블러를 사용한 뒤 개인 SNS에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으로 NC 다이노스 재생사 유니폼을 받을 수 있다.
6일 현충일은 ‘호국보훈의 날’로 열려 경기 전 추모의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린다. 6.25 전쟁에서 아버지를 잃은 이상덕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경상남도지부 사무국장이 시구자로, 한국성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이 시타자로 나선다.
창원NC파크 1층 콘코스에는 경남동부보훈지청에 소장된 호국보훈 관련 사진이 전시된다. 해당 사진은 추후 별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NC 다이노스와 함께하는 훈훈(勳勳]한 전시관’ 형태로 비대면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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