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는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와 함께 IP 창업캠프(이하 창업캠프)를 오는 28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한다.

창업캠프는 경북도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아이디어 권리화 지원 및 특허 출현과 신규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업캠프는 경북 북부권 예비창업자 및 신규(21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 희망자는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경북센터와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창업캠프 수강생에게는 창업교육, 특허 기술 권리화 지원, 3D프린팅 도면설계 및 출력 지원, 전문가 창업컨설팅, 경상북도 이팔 청춘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격 부여 등이 주어진다.

창업캠프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주일 동안, 총 11회차 40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창업캠프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안동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한편, 경북센터는 G-Star Pitchday, G-Investment Forum등의 행사를 통해 지역 초기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사업지원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며, 창업가 네트워크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센터 이경식 센터장은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와 협업을 통해 기술창업 허브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