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1490명 참여 3년간 230명 취업...올해 마지막 5년차 유종의 미 기대
국립안동대학교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이 올해 마지막 5년 차에 접어들었다.그동안 안동대 LINC+사업단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업을 통해 높은 성과를 창출했다. 이를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사업 및 프로그램을 특성화분야(농·생명 및 전통문화) 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상생의 맞춤형 생태계를 조성했다.
현장경험 습득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은 4년간 총 1490명이 참여했고 3년간 230명이 취업했다. 특히 2019년에는 글로벌 인턴십 기반 일본 11명, 미국 6명 등 총 29명이 글로벌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4년간 총 772개 프로젝트에 3783명이 참여했고 이를 통해 3년간 447명이 취업했다.
LINC+사업단 지원을 통해 4년간 특허 출원 및 등록 건수는 출원 257건, 등록 249건으로 총 506건이 진행됐고 기술이전은 127건이 진행됐다. 또한 기업지원센터 주요 참여기업 대상으로 한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LINC+사업 이전 대비 매출 30.9%, 수출 145.6%, 고용 49.3% 신장한 것으로 기록되며 주요 사업 만족도가 약 4.8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학교 기업인 링크스토어에는 입점기업 69개, 입점제품수 146개로 증가하며 입점기업 매출의 경우 3년간 누적 630억4500만원으로 지속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대학 및 지역사회 연계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4년간 특성화분야 중심 약 120개 프로젝트가 진행됐고 학생 1740명과 교수 140명, 지역 소재 기업 및 기관 약 100개소가 참여했다. 특히 2017년 사업에 참여한 학생이 창업 후 사업 분야 관련 LINC+사업단과 사업 공동기획 및 운영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및 공동 프로젝트 등을 통해 최근 5명의 졸업생을 채용하는 성과가 창출됐다.
안동대 LINC+사업단은 대학 및 지역사회가 함께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업으로 대학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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