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기록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 기록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존
  • 김우섭기자
  • 승인 2021.0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연혁관리시스템 등
경북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2020년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

지난 3월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 오픈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북교육의 100여년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이버박물관은 귀중한 교육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 수집해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폐교 동문들이 소통할 수 있는 미니홈페이지도 구축돼 있다.

6월 중으로 폐교 뿐만 아니라 현재학교 동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사이버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사이버박물관의 업그레이드 및 컨텐츠 추가 개발 TF팀 협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이벤트 등을 추진 박물관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난 4월 기존 수기연혁지의 멸실.훼손 가능성, 관리의 불편함 등을 보완하기 위해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연혁관리시스템을 전국 교육청 최초로 구축하고 개통해 교직원 업무경감과 효율성 면에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도교육청 관내 모든 중요 학적기록물 전산화 추진, 2002년 이전 학적기록물 중 준영구 이상 중요기록물의 전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수기 생활기록부, 졸업대장, 제적대장 등 약 76만면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전산화 및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으로 업로드를 완료해 안전하게 장기적으로 보존하고, 검색·활용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은 전자 기록의 안전한 보존·관리와 전자기록관리체계 표준화, 기록정보 자원의 지속적 활용을 위해 지난 2012년 구축한 시스템으로 기록담당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산하 기관에서 생산하는 문서를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원문정보공개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운영해 공문 시행 2주 만에 원문정보공개율이 10.4%에서 36.7%로 향상됐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전달 교육을 통해 공개율을 높여 국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또한 경북 관내 유치원 648개원, 각급 학교 981개교의 주요정보를 공시하는 정보공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관련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를 미리 정보통신망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방법으로 공개하며, 학교(유치원)알리미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