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쉐프의 손끝에서 재탄생한 ‘포항의 맛’
  • 이예진기자
예비쉐프의 손끝에서 재탄생한 ‘포항의 맛’
  • 이예진기자
  • 승인 2021.0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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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포항시 공동주최
청년푸드버스킹팀 10팀 참가
특산물 테이크아웃 메뉴 선봬
구룡포 홍게로 만든 ‘해각포’
유튜브 라이브커머스도 진행
야심만만 식도락축제 본선 경연 수상자들이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이 음식을 맛본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라이브커머스진행 중
이날 축제를 빛내준 먹방쇼 허민호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음식을 맛보고 있다.
홍게 퀘사디아로 영예의 1등을 차지한 선린대 영팔이 팀 김도현(오른쪽), 석시영(왼쪽) 학생.
경연장 입장 전에 코로나19 명부 작성을 하고 있는 예비쉐프들.
이강덕 포항시장이 화상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완성된 음식들
완성된 음식들
참가자들 자기 음식 평가를 듣기 위해 모인 참가자들.
직접만든 음식 심사를 위해 세팅.
완성된 음식
완성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완성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완성된 음식

경북도민일보와 포항시가 공동 주최한 ‘제7회 야심만만식도락축제’가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26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은 이날 본선 경연에 진출해 영일만검은돌장어, 부추, 포항초, 구룡포 과메기, 구룡포 대게·오징어 등 포항의 농·수 특산물을 활용해 수제버거, 샌드위치, 핫도그와 같은 테이크아웃 메뉴를 만들어냈다.

본선 경연은 ZOOM을 통해 라이브경연, 인터뷰 심사, 맛 심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리과정과 음식의 맛, 기술, 창작, 메뉴 활용 등이 고려돼 심사됐다.

이번 본선 경연에서 1등은 홍게 퀘사디아를 만든 선린대 ‘영팔이 팀’의 김도현·석시영 학생이 차지했다.

2등은 해물볶음우동을 만든 위덕대 22EE팀의 이창현·이정은 학생이, 3등은 부추 페스토 피자를 만든 포항대 부자남 팀의 이동현·조영철 학생이 수상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화상 인사말을 통해 “예비 청년쉐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포항의 식자재 특산물 요리가 전국에서 인기를 끌었으면 좋겠다”며 “청년 쉐프들의 성공을 빌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룡포에 소재한 ‘힘찬씨푸드’ 허윤희 팀장은 이날 포항의 식재료인 100% 국내산, 자연산 백고동을 가공해 만든 HACCP 인증 ‘골뱅이장’과 구룡포 홍게로 만든 ‘해각포’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사진=유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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