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포항시 공동주최
청년푸드버스킹팀 10팀 참가
특산물 테이크아웃 메뉴 선봬
구룡포 홍게로 만든 ‘해각포’
유튜브 라이브커머스도 진행
청년푸드버스킹팀 10팀 참가
특산물 테이크아웃 메뉴 선봬
구룡포 홍게로 만든 ‘해각포’
유튜브 라이브커머스도 진행
경북도민일보와 포항시가 공동 주최한 ‘제7회 야심만만식도락축제’가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26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은 이날 본선 경연에 진출해 영일만검은돌장어, 부추, 포항초, 구룡포 과메기, 구룡포 대게·오징어 등 포항의 농·수 특산물을 활용해 수제버거, 샌드위치, 핫도그와 같은 테이크아웃 메뉴를 만들어냈다.
본선 경연은 ZOOM을 통해 라이브경연, 인터뷰 심사, 맛 심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리과정과 음식의 맛, 기술, 창작, 메뉴 활용 등이 고려돼 심사됐다.
이번 본선 경연에서 1등은 홍게 퀘사디아를 만든 선린대 ‘영팔이 팀’의 김도현·석시영 학생이 차지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화상 인사말을 통해 “예비 청년쉐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포항의 식자재 특산물 요리가 전국에서 인기를 끌었으면 좋겠다”며 “청년 쉐프들의 성공을 빌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룡포에 소재한 ‘힘찬씨푸드’ 허윤희 팀장은 이날 포항의 식재료인 100% 국내산, 자연산 백고동을 가공해 만든 HACCP 인증 ‘골뱅이장’과 구룡포 홍게로 만든 ‘해각포’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사진=유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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