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생 작가의 작품에는 도심 속 일상적 풍경과 더불어 도시에서 볼 수 있는 자연의 모습들이 등장한다. 작가가 직접 탐색한 도시의 면면들과 더불어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과 자연이 작가만의 시각으로 재구성돼 화폭에 담겨져 있다.
박능생 작가는 한국화 화가이지만 과거의 산수만을 주요 소재로 한정하지 않고,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의 모습을 전통기법을 사용하면서도 과감한 색채 표현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냈다.
금오공대 학생회관(B1F)에 위치한 갤러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무료로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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