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사업은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과 어촌 정착 의욕 고취를 위해 지난 3월 정부 추경시 제4차 재난지원금으로 편성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의 지급 대상자는 저소득 어가 146세대로 대상자로 확정된 어업인들은 8일부터 1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지참 후 신청하면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본인 수령이 불가능 할 시 대리인도 수령이 가능하다.
바우처는 어가당 30만원 상당의 수협 선불카드로 지원되며 오는 8월 말까지 어업에 필요한 물품이나 생필품 구입, 교통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영덕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한시경영지원 바우처사업이 태풍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피해를 입은 소규모 어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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