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만에 진화… 부상자 無
포항에서 주차돼 있는 차에 불이나 소방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8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 15분께 흥해읍 달전리의 한 카센타 앞에 주차돼있던 소나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6대, 소방인력 18명을 투입해 약 10분만에 진화했다.
부상자는 없지만 차량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릴레이 또는 퓨즈박스에서 누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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